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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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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선녀와 나무꾼 자연인 이근식&김숙자 부부바닷내음 솔솔 밀려오는 산속에 자리한 벽돌집. 수평선이 내려다보이는 마당에 앉아 누리는 ‘바다 멍’은 자연인 이근식(71)김숙자(65) 부부에게 무한정 주어진 특권이다.멋들어진 색소폰과 보기에도 생소한 중국 악기 ‘얼후’. 아내는 바닷가에 온 뒤로 평생 해보지 못한 것들을 취미 삼아 도전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해맑은 아이처럼 싱그럽게 웃는 여자와 우직한 나무처럼 든든한 남자. 바닷가 집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을 맛보며 사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