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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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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요 춘달 씨! 자연인 이춘달11년 동안 자연인을 찾아다녔던 승윤. 오늘도 어김없이 산을 오르던 중, 기묘한 데자뷔를 느끼는데...험준한 언덕길에 놓인 익숙한 가스통. 그리고 그 가스통을 가뿐히 든 채, 험한 산길을 오르는 한 사나이까지. 낯설지 않은 그의 정체는... 바로 6회 출연자 이춘달 씨(63)다!11년 전, 방송 출연 당시 승윤을 위해 즉석에서 목침을 만들어주었던 자연인은더 업그레이드된 페트병 베개를 선보이곤 환히 웃는다. 거기에 견과류 달력부터 커피믹스로 만든 수제 비상등까지!불편한 것이 있다면 자연 친화적인 아이디어로 그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내는 게 이춘달 씨만의 특기인 것.이제는 도시보단 산속이 익숙하고 좋다는 자연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지금처럼만. 나무처럼 산처럼 지내겠다고 다짐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