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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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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인생, 달짝지근하게 자연인 박상규코끝이 얼얼할 정도로 이는 찬 바람.산골이 마침내 한겨울에 접어들었다. 매서운 추위에도 장작불에 콩을 삶고 있는 자연인 박상규(71) 씨.40년 전 길도 없는 산골에 터를 마련해 수시로 오가며 땅을 일궜다는데. 터를 다지면서 나온 돌무더기로 번듯하게 지은 돌집.산골살이가 지루할 때를 대비해 만들어둔 연못에는 메기, 향어, 잉어가 한가득이라는데. 이 중에 30년 경력의 매운탕 집 사장님 솜씨를 뽐낼 주인공은 과연?맨손으로 시작해 자신의 터전을 일군 자연인 박상규 씨의 매콤달콤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