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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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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그가 산에 간 이유 자연인 박종근상남자의 냄새를 풍기며 거침없이 장작을 패는 사람이 있다. 자연인 박종근(54) 씨에게 산은 위험한 곳이 아니다.바글바글 모여있는 벌들을 손으로 주워 담는 그에게 말벌 정도는 귀여운 곤충이고, 아찔하고 험한 산길도 그저 평탄한 등산길이다.괴로움도 잊고 건강, 사랑과 마음의 평화까지 안겨준 이곳은 이제 하나의 안식처다. 자연에 들어온 그 순간부터, 그는 모든 게 행복했다.모든 게 만능인 거침없는 상남자 자연인 박종근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