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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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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급소 사업을 통해 강원도에서 구독자수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자연인 김승열(60) 씨. 전단지 광고 수입으로 돈이 마르지 않던 시절을 보냈지만 IMF 외환 위기와 인터넷 신문이 활성화되고, 믿었던 후배의 배신과 사기로 인해 그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얻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김 씨에게 아내의 질타와 원망에 아내마저 내 편이 아니라는 상실감이 든 김 씨. 결국 텐트 하나 들고 산으로 들어와 작은 비닐하우스를 짓고 그 안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살림살이를 완성해가고 있는 6년차 자연인의 일상을 따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