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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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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인생! 자연인 강신철2024년이라는 새로운 해가 떠오르기 전 아쉽지만 끝맺음이 아름다워야 할 때가 다가왔다.내일을 위해 오늘을 맞이하는 자연인 강신철(62) 씨는 석이버섯을 채취하고자 굵은 밧줄을 들고 험한 산길을 올랐다.겉보기엔 멧돼지 사냥도 거뜬히 해낼 것 같은 장군감이지만 마른 버섯 하나하나 일일이 물을 뿌리며 석이버섯을 캐는 모습에 세심함이 가득하다.예전부터 그려온 산속 생활에 비어있는 여백을 하나씩 채우며 철든 인생(?)을 살아가는 강신철(62)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