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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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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산에서 찾은 인생의 로망서종덕(60세, 산중생활 6년) 찢어지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연인은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자동차 정비소에서 몽키 스패너로 맞으며 일을 배웠다. 그리고 21살 결혼과 동시에 택시운전을 시작해 화물차, 레미콘 등을 운전하다 33세에 군청 운전적 공무원으로 들어갔다. 안정된 직장이었지만 주말에 쉬지 못하고,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방광염을 달고 살았다. 2002년에 명예퇴직을 하고 산골 노인들을 위한 버스 봉사활동을 하면서 산에 살고자 결심한 종덕 씨는 55세 나이에 지금의 터에 황토방을 지었다. 처음 만든 집이 불에 타는 등 적응에 힘들었지만 6년이 지난 지금 누구보다 ‘자연인’답게 살고 있다는 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