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2-09-13(화)
크리에이터 :
줄거리 :
5살 연하 여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30살 고민남!고민남이 운영하는 북카페의 단골이었던 여자친구의 대시로 연인이 된 두 사람! 그러나 여자친구에겐 나쁜 버릇이 하나 있었으니..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것!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읽고 싶은 책을 은근히 요구하고 친구들에게 마음대로 북카페의 책을 선물하는데..! 심지어, 고민남 셔츠와 태블릿까지 가져가는 여자친구.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고민남이 거울 치료를 결심하고 여자친구에게 노트북을 빌려달라고 하자, 그녀의 선 넘은 요구도 멈춘 듯했으나.. 발생한 大형사고..! 고민남이 지방에 내려간 날, 비어있는 북카페에서 스터디를 한 여자친구. 그러나 다음날, 고민남이 마주한 건 아수라장이 된 북카페와 진동하는 술, 음식 냄새였다. 화가 난 고민남이 따지자 여자친구는 ‘사랑하는 사이에 내 거 네 거가 어딨냐’며 되레 서운해하는데...고민남 물건과 북카페를 제 것처럼 가져가고 사용하는 염치없는 여자친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드라마 – 연극이 끝나고 난 뒤>29살 단역 배우 고민남에게 어느 날 불쑥 나타난 1살 연상의 그녀!♡첫 만남부터 사귀자고 고백한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었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연애를 시작했다. 배우의 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민남과 그의 꿈을 응원하는 여자친구! 그런데..고민남이 우연히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여자친구가 지인들에게 고민남의 직업을 대기업 회사원이라고 거짓말하고 다녔다는 것!! 고민남이 이유를 물어보자 여자친구는 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볼까봐 그랬다고 해명한다. 여자친구의 진심을 듣고 그녀를 이해해보기로 한 고민남. 그렇게 행복한 사랑을 이어갔나 했는데..그런데 여자친구의 거짓말은 계속되고 있었다..?! 여자친구가 고민남이 외국계 회사로 이직한다고 거짓말한 사실을 알게 된 고민남. 여자친구에게 따지자 ‘지인이 부모님에게 말할까봐 그랬다’며 이해해달라고 한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은 고민남은 점점 현실의 벽을 느낀다. 여자친구를 위해 지금까지 살았던 인생을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랑과 꿈 사이, 고민남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