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0-12-08(화)
크리에이터 :
줄거리 :
연예인 급 미모의 여친과 연애중인 고민남.어느 날, 하루 종일 구두를 신고 강남역을 활보한 여친의 충격적(?) 속사정을 듣게 되는데...!1만 7천보를 걸어도 연락처를 묻는 남자가 없어서 우울했다는 여친.알고 보니, 여친은 남자들의 대시를 받아야 자존감이 유지된단다.황당함이 채 가시기도 전, 여친은 요즘 제대로 된 남자의 대시가 없어피부 관리숍에 300만원 결제를 했으니 돈까지 빌려 달라는데...날 두고 다른 남자들에게 미모를 인정받아야겠냐며 질타하는 고민남에게여친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는 고민남뿐이고남자들의 대시는 오로지 자존감 회복을 위한 수단이란다.그 와중에 고민남을 폭발하게 만든 의문의 전화 한 통!!과도하게 다른 남자의 대시를 즐기는 여친, 계속 만나도 될까?[드라마 – 내겐 너무 낭만적인 너] 주50시간 알바에 취준 스터디까지, 잠잘 시간도 부족한 고민녀의유일한 낭만은, 동경하는 뮤지션의 버스킹!뮤지션과 1호 팬이었던 두 사람이 연인이 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현실을 사는 고민녀와 꿈속을 사는 그의 사랑은 갭이 컸던 걸까?뮤지션에게 가난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남친이 멋져보이던 것도 잠시!뮤지션이라는 거창한 이름에 발목 잡혀 고생스러운 일은 절~대 안 하면서,밥 먹다가도 고작 몇 천원으로 궁상을 떨어대는데..!결국 알바라도 해보라는 고민녀의 부탁에 물류센터 알바를 시작한 남친.그런데... 그마저도 뜬구름 잡는 ***이었다?!로맨틱한 낭만이 이젠 빌어먹을 낭만이 되어버린 상황.고민녀와 남친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