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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2-07-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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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백도빈)이 상례에 마땅한 기간을 지키지 않고 상복을 벗도록 명하자, 조정의 불안이 고조된다. 대씨 부인(김유미)은 김준(김주혁)마저 나서지않는다고 생각하여 최항을 훈계하고, 계모의 말에 천출인 친어머니를 떠올린 최항은 앙심을 품으며 과거 후계자 논쟁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