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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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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두 아이를 챙기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숨 가쁜 하루를 보낸 효인. 그러나 야구 레슨을 마치고 온 준석은 생활비를 아껴야 한다는 효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야식으로 치킨을 시키고. 갈등 끝에 효인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쏟는다.지인과의 모임에서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한 민환. 혜정 역시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화해의 손길을 건네고, 두 사람은 함께 쪽파를 다듬는다. 그러나 혜정은 또 다시 과거 이야기를 꺼내고, 분위기는 살얼음판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