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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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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게 아닐 거야. 지옥이 여기보다 더 낫다는 걸 가르쳐주지.” 태성은 자신과 이혼하는 조건으로 정연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는 사실에 격분을 하고 정연에게 크게 실망한다. 산산 조각난 믿음으로 서로를 원망하는 정연과 태성. 은별을 찾지 못한 것이 마치, 정연의 잘못인양 대하는 진회장과 진왕가 사람들. 냉랭한 집안 공기에... 정연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낸다. 한편, 은별의 실종으로 인해 폐인이 되다시피 한 건우는...우연히 발송된 문자에서 은별의 실종 소재에 대한 힌트를 얻고...은별을 납치해간 놈의 소재가 파악 되었다는 얘기에 건우를 찾아오던 정연은 눈앞에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