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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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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메카스 감독의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를 보았다. 이 영화는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이미지들, 추억들, 일상의 장면, 낙원의 파편, 인생의 조각, 일생의 기적, 시시하고 개인적인 순간, 영화로 쓴 시이자 에세이, 실제이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현실이다. 이게 무슨... 바로 영화보고 점심 겸 저녁 먹고 뭐 반복입니다 주 중에 3일은 알바도 다녀오고요 네 이 루트 무한반복입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부쩍 늘다보니 밥 한끼 잘 챙겨먹는게 왜 이리 귀찮은지 하루에 두끼 챙겨먹는 것도 제겐 큰 일이 되었어요…. 덕분에 의도치않게 살이 빠지고있답니다 월화수목금... 일상과 섬광이 교차하는 순간, 풍요로움이 별거 아니구나 싶어진다. 지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면서도 처음부터 다시 음미하는 22처럼, 우리도 조금 더 재즈스러워져야 하지 않을까. 이미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살 준비가 되면 알아서 채워진다는 지구 통행증을 우리는 모두 획득한 셈이다.... 그런 측면에서 다소 뒤늦게 어렵사리 개봉하게 된 <플래시>는 강력한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한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재밌는 오락 영화로... 80년대의 <빅>이나 영화 속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백투더퓨쳐>도 마찬가지고요. 이 영화는 SF지만 어쩌면 80년대의 판타지와 같은 작품이나 마찬가지며 그를... 가정 생활, 자연, 아름다움의 순간을 탐색하는 무한한 여정, 인생에의 찬미, 우정, 느낌들, 행복에 겨운 짧은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필름은 또한 뉴욕에 대한 내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다.” #요나스메카스 #영화메모 #우연히나는아름다움의섬광을보았다 #요나스메카스 #16mm일지영화 #푸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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