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화 지혜 없는 힘은 스스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다.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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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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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주팔자를 알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 이유는 사주팔자를 통해 불가항력적이고 불투명한 미래의 삶에서 나름의 지혜와 슬기로운 도움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형상화 된 모습이 마치 나즈굴 같았어요. 앞과 뒤를 착각한 저!! 근데 이 모습이 더 기묘하긴 하네요. 천이라도 두른듯 바람에 날리는 현상 시계의 무게 조차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강하지 못한 벽 벽에서 나온 손은 누구에게 게임기를 전하는 걸까? 마치 벽안에... 엄마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 알겠는데 아빠란 존재의 무게감, 존재감에 대해서는 갸우뚱했다. 그런데 이 영화수업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 지지와 후원, 격려와 칭찬, 인정과 수용, 이런 것들을 받고 자라지 못한 아들의 내면은 허약하고 취약하기 마련이다. 스스로 자기...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는 일들에 시간을 할애한다. 결국 충분히 알 수 있는 것마저 알지 못하게 된다. 무지의 지를... 안 된다는 생각에 매몰된 사람은 온 세상의 짐을 혼자 떠맡으려 한다. 그러다 외로움과 과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자신을 잃어버린다.거짓된 선에 기만당하기에. - 니콜로 마키아벨리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영원히 노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혜 없는 힘은 스스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다. - 호라티우스 그대가 마주칠 수 있는 최악의 적은, 언제나 그대 자신이다. - 니체 1~13화까지 오프닝 명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