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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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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역에 매일 유명한 배우가 나와 전단을 돌리고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간 제작진. 저 멀리 익숙한 실루엣의 한 남자가 전단을 돌리고 있는데. 쭈뼛쭈뼛 사람들에게 전단을 내미는 남자의 정체, 1970년대 하이틴스타, ‘고교 얄개’의 주인공 배우 이승현이다.시간이 날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역 근처로 와서 테이크아웃 카페 광고 전단을 돌리고 있다는 이승현. 누구보다도 절실한 마음으로 전단을 돌리고 있다는데.지금의 아내와 재혼 후 조치원 유명 전집을 운영하며 행복한 근황을 알렸었던 이승현. 그랬던 그가 카페 전단을 돌리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