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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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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 개그우먼 심진화, 배우 김빈우, 조상기, 개그맨 정성호 등이 400회를 맞은 ‘동치미’에 출연해 ‘가족 먹여 살리기 참 힘들다’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시청률 50%를 넘기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상하이 조’로 열연한 배우 조상기의 근황이 공개된다. 촬영장에서 연기를 하고 있어야할 그는 공사장에서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등장한다. 조상기는 4년 째 놀이터 기구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내와 아이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데 일이 들어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돈을 벌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는 “남편이 연기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보지 못할 것 같아 두렵다”고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