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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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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나 안 아픈 데가 없다방송에는 방송인 루미코, 개그우먼 이성미, 모델 윤정, 의사 서재걸, 전 축구선수 김병지 등이 출연해 ‘어디 하나 안 아픈 데가 없다’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루미코는 “내 몸은 거의 종합병원이다. 집안 살림과 두 아들 육아를 내가 도맡아서 하다 보니 회전근개 파열, 요로결석 등으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라고 밝힌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어지럽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간 적이 있다. 그때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한편, 김병지는 “1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왔다”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무리 없이 걸어 다니고,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지금도 마비가 남아있다. 아내는 축구선수 남편의 내조를 끝내자마자 환자 남편을 돌보고 있는 거다”라고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