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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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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철들면 죽는다?!방송인 지연수는 철없는 연하 남편 일라이 때문에 답답했던 일상을 공개한다. 24일 방송에서는 ‘남자는 철들면 죽는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유형서, 지연수, 배우 이창훈, 금보라, 국악인 박애리 등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지연수는 “남편 일라이는 결혼 후 더 효자가 됐다. 그래서 어머니와 모든 걸 공유한다. 심지어 우리 부부가 싸움을 하게 되면 그 부부 싸움 내용까지 전부 어머니께 보여드린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남편의 연락을 받으면 시어머니가 바로 출동해서 나에게 왜 싸웠는지 묻는다. 내 입장에서는 남편과 싸우고 시어머니에게 혼나는 상황이 반복되는 거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메시지를 보내지 말라고 금지령을 내렸는데, 남편은 바로 어머니를 찾았다”라고 철없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밖에 국악인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의 철없는 면모를 꼬집는다. 그녀는 “남편은 아직 소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가지고 싶은 오락기 5대를 집에 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당구대를 사오고 자동판매기를 들여왔다. 우리 집 거실은 남편의 로망이 실현된 꿈의 공간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