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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8-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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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은 겨우 공연장에 도착하지만 이미 공연은 끝났고, 단원들은 자신들을 위해 애쓴 강마에(김명민)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야외 공연을 멋지게 마치고 집에 돌아온 건우(장근석)는 곧 떠날 거라는 강마에에게 열심히 할 테니 가는 날까지 지켜봐달라고 한다. 최시장은 강마에를 시향 고문으로 추천하고 대신 새로운 지휘자를 시향에 데려오지만 시향단원들은 자신들이 알아서 하겠다며 강마에를 붙잡는다. 영재 콩쿨을 마친 이든(쥬니)은 아들과 함께 떠나는 갑용(이순재)을 만나러 루미(이지아)의 차를 타고 터미널로 향한다. 건우는 강마에에게 거위의 꿈이 마지막 공연이 될 거 같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