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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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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ider house rules는 낙태문제를 주인공 호머 웰스의 생각 변화와 여러 상징물과 상징적인 상황들을 통해 바라본다. 낙태 병원에서 자란 아이, 낙태를 반대하다. 주인공 호머가 자란 고아원은 라치 박사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라치 박사는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면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사람들에게... 영화 또한 낙태 불법에 대해만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누구도, 낙태 이후의 삶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 보인다. 여성인권을 외치는 사람도 낙태 그 자체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낙태를 하든 안 하든, 일단 일어난 일이다. 되돌릴 수 없다. 그다음엔 낙태를 한 여성의 삶에... 그래서 브래처 배우가 낙태반대 영화에 참여한다고 했을때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으로 하기로 결심했고 이 영화는 빛을 보게 되었다. 실존인물이자 이 영화의 주인공인 애비 존슨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2001년부터 가족계획연맹(미국의...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먹는 낙태약 미프진이 얼마나 무섭게 아프고, 부작용이 심각한지에 대한 실상이었어요. 먹는 낙태약에 대한 의협신문의 자료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관람평을 읽어보면서 공감이... 동성애와 예술, 죽음까지도 감당하는 낙태와 결혼이 이야기된다. 선택할 수 없는 시대의 결혼 문화가 영화로 전개된다. 결혼하느냐 죽느냐는 생사를 가르는 길에 선 여자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초상화를 보며) 이게 나예요? 전부는 아니죠. 웃은 게 얼마 만인지. 웃으려면 둘은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