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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1988-05-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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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내용 82년 사형 선고를 받고도 6년이 흐른 지금, 사형수 최재만은 처형을 받지 않고 염주에 필귀가라는 한자를 쓰고 열심히 불경을 읽는다. 82년, 단순절도 사건을 저지른 최재만에게 경찰은 살인 누명을 씌워 허위 자백을 강요한 것이었다. 어느날 억울하게 사형될 날만 기다리며 불경을 읽는 재만에게 삼중스님이 면회오자 최재만은 스님에게 자신은 꼭 집에 돌아가, 누명이라는 말을 해야한다고 한다. 삼중스님은 사형수 최재만이 죄가 없음을 깨닫고 그의 누명을 벗겨주기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