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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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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오늘은 영도 투어하는 날 체크아웃 싸악 하구 프론트에 짐 맡긴 담에 흰여울문화마을 쪽 가는 버스를 탔다 우리의 목적지는 카페 비블랙 날이... 영도 해녀촌으로 향했다 흰여울 문화마을에서도 좀 들어가야 하는 영도해녀촌 대신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 창밖 바람 느끼며 청춘영화 한 편 뚝딱 찍을... 영화는 안 봄 베트남 여행을 갔다왔다... 정말 즐거웠는데 이런 날들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흐를까... 출근하는 날에는 ㅈㄴ 시간 안가는데... 하는 물음표 살인마가 되었다. 그리고 검정색 옷 밖에 없어서 켄으로 불림 나 아카이빙사우루스-아싸-이자 가탄이자 보민이자 개나소 낮에는 꿈빛... 영화의 시작부터 불안했다. 나의 트라우마를 괜스레 자극하는걸까,싶어서 조마조마한 상태로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영화를 보는 도중에 속이... 우선 영화의 내용을 말하자면, 유명한 절규 장면. 그래, 나 돌아갈래! 하고 두 팔 벌려 소리 지르는 그 장면 말이다. 영화는 점점 과거로, 과거로... 이맛에 안아드리지 아빠들이 잘하는 자세라는데 우리오빤 못하는 자세 쇄골에 아기 눌릴까봐 무섭고 아기가 불편해한다고 이 맛을 모르다니 껄껄... 라고 생각을 바꿔먹은 나.. 타코집 간다니까 날 꼬시는 강시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수리기사님도 오시고해서... 페노메코ver의 ' 나 게임 안 하는 거 넌 알 텐데 ' 이 가사가 왠지 모르겠는데 날 너무 미치게 해... - 오랜만에 요즘 본 영상 매체들 짤막 후기 왜 영상 매체라고 했냐면 영화만 본 게 아니라서리 1. 미나리 엘리멘탈 보고 나서,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들의 이야기라는 공통점 때문에(물론 엘리멘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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