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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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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굿굿 음료를 먹다가 뭔가 하늘이 심상치않아서 (우산을 차에 두고옴..) 남편 음료는 테이크아웃해서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는데 한 3분 걸으니까... 영화를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의 주인공은 장이수...아닐까...?... 이 와중에도 퍼시의 아버지는 하늘에 있는 신에게 뇌물을 바치며 딜을 제안하는데, 신이 그 제안을 받을 리가 없지. 실패한 퍼시의 아버지는 죽음을 맞이한다. 퍼시 가족들에게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는 재앙이었다. 적당히 소유했더라면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었을 텐데.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나는... 하늘이 계속 변화무쌍했는데 이 때쯤 구름이 걷히면서 온 세상이 밝았다. “저기 서봐!!” H의 제안에 자리를 잡았다. 역광으로 찍혔는데도 형태가 잘 나오다니! 온 세상이 하얀 반사판이기에 가능했던 거 같다. 물론 눈도 엄청 부셔서 잘 뜰 순 없었다. 모자는.. 원래 썼던 게 귀가 시려워 H가 본인의... (遁走)한 채 헤헤닥거리는, 꼭두각시춤으로 놀고 있는-이리도 악이 고웁게 화장된 거리에 창백한 고적으로 하여 <참>이 오히려 곰팡이 피는데, 그 흥겨울 <토끼사냥>을 그 자미 있을 <영화구경>을 팽개치고, 보라, 스크램의 행진! 의를 위하여 두려움이 없는 10대의 모습, 쌓이고 쌓인 해묵은 치정... 먼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우리의 인간의 멍청한 한 단면이 멍치 끝에 독한 식초를 부은 듯이 다가온 영화였습니다. 에밀 졸라도 그랬지만 자연주의 작가들은 늘 여성의 삶을 주제로 삼죠. 그만큼 여자의 인생과 이 지구의 자연은 유사한 운명을 가졌다는 뜻이겠죠. 쳇 레이모의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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