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13회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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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2-09-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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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영화 '신의 악단'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박시후가 고향 집에서 영화 워크숍을 갖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들의 워크숍을 위해 박시후의 '큰손 아빠'는 환영 현수막부터 갈비, 회, 새우탕 등 산해진미를 총동원, '통 큰 플렉스'로 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듭니다.... 입이 닳도록,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류배우님과 조승우님 영화 '복숭아나무'도 곧 개봉하더라구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열심히 활동중이신 류배우님, 응원합니다~ '신의' 13회에서 공민왕이 착용한 요 장신구에 대한 설명은 이 밑을 봐주세요:D 아트클레이실버로 만든 관이에요.... 그렇게 솔은 선재를 살리기 위해 선재의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렸다ㅠㅠ ( 미쳤다 진짜.. ㅠㅠ 어떡하냐ㅠㅠ) 그리하여 선재는 솔이를 모른 채 34살, 35살을 맞이했고 솔은 혼자서 선재와의 기억을 간직한 채 살고 있었던 것이다. ㅠㅠ 영화제 피로연장에서 마주쳐버렸지만 말야. 이렇게 13회는... (특히 김밥 2천원은 신의 한 수다. 대전 맥주축제와는 완전 비교됨) 또, 이 축제가 정말 좋았던 점은 땡볕 아래에서 축제를 하면 더웠을 텐데... 축제, 문학, 영화 등 다양했다. 어느 멋진 순간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러셀 크로우, 마리옹 꼬띠아르, 앨버트 피니, 애비 코니쉬, 톰 홀랜더, 디디에... 신의 사무실... 이 영화는 거의 모든 영화잡지의 강추 리스트에 들어가 있었고, 특히나 여성이라면 꼭 보시라~~와 같은 수식어가 붙은 영화였기에 일찌감치 매진이 된 영화였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안이 이번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미묘한 영화 Top3 중 하나가 되시겠다... 미묘하다란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