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30328
크리에이터 :
줄거리 :
작가님 피셜에 의하면, 난장강(집단 매립지)에 떨어져 극도의 공포를 겪고 얻은 힘이랍니다. 소설의 시작은 그런 위무선이 정도의 토벌로 사망했고... 정확하게 하자면 난장강 이전/사일지정부터 토벌/헌사 이후가 극명하게 다릅니다. 묘사만 보자면 다 다른사람 같죠. 난장강 이전에는 소년만화의... 시체들로 이뤄진 언덕인 난장강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 이릉노조가 되는 복선 같았다. 그의 성 위(魏) 씨에도 글자에도 귀(鬼)가 들어가니 마도조사... 기산 온씨 집안은 금단도 잃고, 반쯤 죽어가는 무선를 이릉(夷陵)의 옛 전쟁터로 시체들로 이뤄진 언덕이 있는 난장강(亂葬崗)에 버려두고 떠난다.... 무선이 다친 후...금광요는 무선과 함광군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 (실은 운심부지처에 있었지만) 난장강에 괴뢰들이 또 나타났다고..분명 위무선이 음호부를 썼을거라며 몰아가며.. 각 가문을 모아 난장강을 토벌할 예정이라는데... 그 소리를 듣고 함광군과 무선 온녕이 먼저 난장강으로... 난장강에서의 둘을 보고 있으면.. 부부 같은 느낌이 확실히 있었다. 술이 취하면 억눌러놓은 감정이 드러나는데.. 남잠으로부터 15일 후 염리와... (지금 기억나는 건 주윤발,조아지의 상해탄과 임지령, 소유붕의 절대쌍교, 영화 킬빌,존윅이 이런류 스토리였다.) 아무리 무선이와 온정의 관계를 연인이... 불야천에서도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구하려 했고, 난장강을 홀로 지키다 끌려가기까지 했는데. 대체 이 동태 눈깔들은 뭐지? 단체로 기억상실인가?... 그런데, 과거의 불야천과 지금의 난장강에서 무선과 망기가 느끼는 기분은 분명 다른 듯하다. 그때는 무선이 더 아팠다면, 지금은 망기가 더 아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