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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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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한 발레공연..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예술감각... 분명히 나 눈 뜨고 보고 있는데 장면전환 0.1초만에 됨. 영화도 아니고 발레 공연인데! 내가 촌순이라 그런가 너무 신기했다... 호두까기 인형을...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이태신 장군이 광화문으로 향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올려보는데 그 부분이 정말 좋았다. 모두가 그의 뒤에 숨고, 진격하면 안 된다고 하는 와중에 홀로 적을 상대해야 하는 처절한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육군본부 헌병감. 육본을 끝까지 지키다가 죽는 인물.... 이번에는 죽은 이를 되살리는 데 실패했다. ◈ 응급의료진으로서 경험한(하룻 밤 세 번의 코드 블루 상황이 일어난)터너 씨의 죽음은 저자에겐 의사로서의 실패로 여겨졌다. 환자에게 최선의 조치를 취했지만 터너 씨가 '형편없는' 죽음을 맞았다는, 다시 말해 '잘 죽는 데 실패했다는 자책은 죽음을... 저번에 못 안아준 거 안아줄게요 고단했던 지난 삶을 위로하는 듯한 킷으신..ㅠ 쥰나 슬퍼 그렇게 무혁은 은채만 옆에있다면 모든 걸 멈춰도될 만큼... 생애 이번 한번만 나만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 받겠습니다 끗! 그나저나 그거 아시나요 무혁이랑 은채 2살 차이 밖에 안나는데 끝까지... 아니 저번 학기에는 금공강이었는데 이번 학기는 공강 없듬 안돼 돌려내 내 공강…!! 어쨌든 8시에 만났듭니다 애초에 밤을 새기 위해 만난 모임... 시작부터 끝까지 눈 감고 귀 막고 봤듭니다 심지어 중간에 진짜 너무 소름끼쳐서 화장실가서 10분 정도 시간 떼우다가 들어갔어요 엔딩 스포 찾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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