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에 빠진 건강성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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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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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아무리 곧 스러질 것이라고 하더라도 뭔가 매력적인 것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심리적 건강성의 증표였다. 그러나 릴케의 입장은 비록... 한때 건축가의 중심 과제로 간주되던 아름다움의 창조는 이제 진지한 전문적 토론의 장에서 조용히 증발하여 혼란에 빠진 개인이 책임질 영역으로... -76 사람의 무의식에는 본능적인 건강성이 있다고 합니다. 자기가 잘살 수 있는 쪽으로 선택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의식에서는 이렇게 살아야... 현상을 설명 할 수가 없고 혼란에 빠진 상황입니다. -213 정희진<'인문학 위기 담론'의 위기> 요즘 대학생들도 그렇고 고등학생들도 그렇고 자기 경험을... 일제하의 문학에서 보여지던 고아의식은 해장 후 다시 한번 맞이한 민족 전반의 총체적 혼란기에 다시 이어지게 되어 전후의 한국소설 속에는 한 집안의 정신적 가장으로서의 부(父)가 부재하게 된다. 이것이 지나치게 어머니에게 고착하는 ‘어머니 콤플렉스’로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김영민 <영화인문학> P20 약자는 강자를 용서할 수가 없다. 의지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다. ‘일본을 용서하는 판국에 친일파를 용서하지 못하랴?’... P65 말하자면, 보스는 그가 조직의 세계에서 '돌이킬 수 없이' (이것은 이 영화의 채택되지 못한 제목이기도 했다) 어긋난 존재가 되어버렸다고... 융(Jung)은 혼란에 빠진 내재적 질서를 회복해, 전체정신의 중심인 '진정한 자기(Selbst)'를 만나 균형과 조화를 이룬 건강성을... 부귀영화의 스케줄까지 기록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던가 하늘의 해커-무당들에게 물어보면 미리 알려줄려나 늙은 학인은 어찌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