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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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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배우 이혜숙, 사미자, 전성애, 박준규 등이 출연해 ‘며느리 모시고 살기 힘들다!’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 배우 사미자가 “며느리와 같이 산지 10년째인데 내가 눈치를 보고 살고 있다”고 밝힌다. 그녀는 “며느리가 이 방송을 보지 못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대신 전할 게 뻔하다. 문제는 항상 내 말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살을 붙이는 것이다”라면서, “결국 나는 방송에서 며느리 욕만 하는 못된 시어머니가 되어 있다. 결국 내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조심하게 되고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고 전한다. 이에 MC 박수홍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동치미’에 SOS를 주셨는지 안타깝다”며 응원의 말을 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