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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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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향에 가고 싶다’ 추석특집 에서는 ‘나도 고향에 가고 싶다’라는 주제로 한국살이를 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출연해 한국의 명절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미국, 영국, 러시아, 인도, 중국, 프랑스 등에서 온 외국인 출연자들은 “왜 시댁에 가야하는지 모르겠다”, “명절에 친척들이 모이는 것에 놀랐다”, “명절에 세뱃돈을 주는 것이 이상했다”등 이해할 수 없었던 한국 명절 문화부터 한국에 도입하고 싶은 각 나라별 명절 문화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 이들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순간들은 있지만 나이가 들어도 한국에서 살고 싶은 이유‘를 전하며 한국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이혼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얼마 전 노르망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이다도시의 이야기를 필두로 영국출신 에바는 명절 때 마다 서툰 음식 솜씨와 많은 양의 설거지 때문에 느꼈던 고충을 토로하며 94세 할머니를 꼬셔 남녀가 함께 설거지를 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어 러시아보다 한국생활이 더 좋다는 러시아 출신 에바는 “한국에서 자식을 키우기 겁이 난다“라며 한국에서의 육아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