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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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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 게 억울하다‘늙는 게 억울하다’라는 주제로 배우 오미연, 가수 하춘화, 모델 윤정, 개그우먼 조혜련, 방송인 이상벽, 개그맨 홍록기 등이 출연해 ‘나이 듦’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혜련은 “노모와 8남매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어느덧 쉰 살이 되었다. 죽어라 일만 했던 젊은 시절이 뼈에 사무친다”라고 말문을 연다. 평생 막내 남동생과 차별을 받으며 힘겹게 살아온 그녀는 개그우먼으로 성공해 집안의 기둥 역할을 하면서 어머니를 살뜰히 보살폈지만 어머니의 우선순위는 늘 아들이었다는데. 이어 “최근에 연극에서 홀로 아들을 키우는 엄마 역할을 맡게 됐다. 하루는 엄마가 연극을 보러 왔는데, 무대 위에서 보니 엄마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 마음을 아셨나 내심 기대했는데, ‘내 아들이 너무 보고 싶다’라는 말을 하셔서 상처를 받았다”라고 짠한 스토리를 밝힌다.이밖에 “나이 드니 그 좋아하던 클럽에서도 잠이 오더라”라고 밝힌 50대 홍록기의 사연과 67세에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오미연의 사연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