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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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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돈벼락 맞고 싶다방송에서는 변호사 임방글, 방송인 현영, 작곡가 이호섭, 개그맨 고명환 등이 출연해 ‘나도 돈벼락 맞고 싶다’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날 이호섭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식들의 교육을 위한 이사를 준비하면서 전 재산을 처분하셨는데, 우리가 이사간 집이 곧 있으면 철거될 무허가 건물이었다. 결국 1년 반밖에 살지 못하고 쫓겨났는데, 빚쟁이들에게 쫓겨 다니기까지 했다. 매일 밤 너무 힘들어서 ‘하느님, 부처님, 천지신명님, 빚쟁이가 찾아오지 않고 제 몸 들어갈 방 하나만 주시면 불평하지 않고 살겠습니다’라고 매일 기도했다”라고 그 당시를 떠올리며,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는다. 이와 더불어 아버지 때문에 큰 기업에 취직이 어려워 작곡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도 전한다. 이외에 개그맨 고명환은 심각한 교통사고 때문에 유언까지 남겨야 했던 드라마 같은 인생사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