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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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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오랜만에 내 일상 번쩍 들려버린~ 너무 커버린 아깅잉 아빠가 운동 안했으면.. 넌 안기지도 못했어 아가 . . 경기서부를 모두 떠난 경기서부모임 참... 하고 싶지만 너무 돈을 많이 줘버린 회사인것을~~~~ 육아휴직 7개월차이지만.. 월급을 계속 받고 있는 나.. 최고의 회사입니다요 6년 다니는내내 넘... 아빠는 외부에서 발송된 메시지 내용을 잘못 읽어서 내가 다시 읽어줬다. 두가지 메시지였는데, 하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취득 신고명세 통지서를 상실 서류로 오해해서 취득, 즉 회사에서 4대보험 처리를 다 했다는 내용과 건설근로자공제회 공제금 규정을 읽어 준 것이다. 그 문자 내용은... 서지환의 아빠 서태평이 출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실거에요?' 조심스럽게 묻는 일영의 질문에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대답하는 지환 둘이... 하자 그제야 지환 있는걸 알아채고 다들 꾸벅 인사는 함, 지환은 교재비용 회사에 청구하라고 말함. 재수는 쥐방울이 교재도 사줬는데 열심히... 필요서류 가심사 받으러 가야해요... 매물 찾는 게 제일 어려워서 그냥 좋은 거 나왔을 때 큰 고민없이 선택했어요 더이상 다른 매물 찾을 자신이 없어... 매물 찾으면 거의 7-8할은 끝낸듯 싶어요 목요일 저녁에 대구 내려와서 금요일은 재택하고 엄마가 해준 불고기에 집밥 먹었어요 아빠가 왜... 이 영화가 대단한 점은, 비판적인 사람들의 딴지를 여러모로 예상했다는 것이다. 여러 설정이 앞뒤로 짜임새 있게 연결되어 높은 설득력을 가진다. 가령 어린 아들이 아빠의 여장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겠느냐.고 시비를 걸 수도 있다. 그러나 유치원생 아들은 조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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