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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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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스티브 잡스에게 줬어도 썼을것 같다. ****************간혹 사용된 CG들은 못내 아쉽다. 바로 전에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정도만 되도 자연스러울텐데 *****************'28주후'의 유명 ost를 편곡한 듯한 음악이 영화에 주로 흐른다. 그런데 편곡인가 표절인가 참조인가.커피숍으로 들어가 달달한 핫초코 한 잔 시켜놓고는 너덜너덜하게 한가한 주말을 만끽한다. 아이패드로 음악 들으면서, 아직도 다 읽지 못한 해를 품은 달을 읽어내려가기 시작. 어랏, 그런데 이상하다. 집에서 책을 읽을 때보다 훨씬 더 집중이 되는 느낌!!! 순식간에 몽땅 읽어 내려가고는... 연애는 죄악이다 죄악이야 걍 제목이 왜 요따구냐면 아무리 저라도 약 1년 전 기억들을 사진만 보고 모든 상세정보를 출력해내지 못해서 요즘 블로그 쓰기전에 비계스토리 갤러리 한번 슉 훑어보고 쓰거등요 그래서 이때 걔랑 진짜 그지같이 싸우기 시작한 달이라는 걸 블로그 쓰기 전에 알아버렸어... 들면 영화 자체에 몰입하기 힘든 작품이었는데요. 게다가 만난 지 이틀 밖에 안 된 소년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다든지, 한 술 더 떠서 만난 지 겨우... 머리를 자르고 눈알을 파내고 두개골을 깨부수고 온몸을 너덜너덜하게 찢어발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는 수위 높은 액션 시퀀스만으로도... avi 조금만 더 가까이 감독 김종관 출연 윤계상, 정유미, 윤희석, 요조 개봉 2010 대한민국 행복한 결말 따위(?) 없이도 그리 마음 아프지 않았던건, 영화가 그려진지 7년이 지나서일까. 그만큼 성숙해버려서일까. 사랑이 마음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지는 않을거야. 여전히 존재하는 어떤, 그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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