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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2-08-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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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조] 28호: 아내의 유혹 주제곡 OST 야인시대 급? 축가 금지곡. 이게 드라마 OST로 들을 땐 몰랐는데 너무 고음에 어려운 곡이넹. 계속 음정이... 독립 영화 BGM 같은 거에도 딱 어울리는 산소 같은 보컬인데... ㅠ.ㅠ 게다가 비쥬얼 가수 아닙니꽈... 음악계 여러분 우리 홍이삭 쫌 찾아 주세요. All... 여기서 얻은 ‘주먹’ 이미지가 나중에 ‘야인시대’ 캐스팅에 도움이 됐다. 그는 2000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영화사 ‘시네마 폴칸’을 차렸으나... 그에게 제시된 배역은 원래 3회 정도 나오는 깡패 역할이었으나 장 감독은 그가 마지막 회까지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것이 인연이 돼... 한때는 노점상과 더불어 매일 3회에 걸쳐 실시되는 무술공연도 볼거리로 멋 있었다. 구경거리 중에서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 제일 이라고 하지... 이제 그 드라마 야인시대가 끝이 나고 비슷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간간히 촬영되기도 하다가 지금은 다 허물어져 내리는 쓰레기... 또 지난 회에선 박영한이 자신을 숨겨준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이혜주(서은수)에게 극장표를 주며 영화를 보기로 한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동대문파 이정재도 나왔으니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ㅎㅎ 이참에 야인시대도 리메이크했으면 좋겠어요! 한편 수사반장 1958 3회에는 새로운 사건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여길 걸어왔다 다시 걸어나가는지.. 그것도 혼자서. 근데 이런 데를 같이 걸어왔다간 힘들다고 대판 혼나거나... 저녁을 먹으면서 뭘 볼까 하면서 채널을 돌리다가 발견한 야인시대. 그것도 3회로 완전 초기분.. 비록 전투씬이 넘쳤던 안재모시대와 10년 뒤에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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