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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8-05-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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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장하며 분위기하며 ㅠㅠ 넘나리 대박 영상 완성도도 높아서 드라마라기보다는 영화같아요 연출컷들이 다 너무 짜임새있더라고요 영상미도... 소개가 무색하게 이미 유명하신 분이었네요 라스에도 나오셨었구나 ㅋㅋㅋ 몰랐어요 데둉합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기름진 멜로' '황후의 품격' 뿐... 천우희가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봤었는데 연기를 아주 그냥.. 캐릭터 아작아작 씹어 드신다. 그러나 알다시피 멜로물은 연기력으로 승부를 건다기... 고급 지고 기름진 목소리는 아니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고 듣고 있으면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인가 싶게 아주 현장감 넘친다. 둘의 연애를 보면 어쩌면... 그래서 2회가 꽤 기대됐는데, 2회 예고 보니, 2회는 1회보다는 확실히 나을 듯. 기름진 멜로 1회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준호의 연기력. 영화 감시자들 덕분에 2PM 활동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준호의 매력을 연기자 준호를 통해서 느꼈었다. 그래서 나에게 준호하면 2PM이 아니라 감시자들 속... 물론 <질투의 화신>은 외국영화 중 비슷한 구도의 원작이 있었던 드라마이긴 하다. 정려원은 찰지고 빠른 그 긴 대사들을 리드감있게 참 잘 소화해... 그래서 <기름진 멜로>가 20부작(1시간 분량의 드라마를 하루에 1회, 2회로 나누어 방송한다. 그러니 40부작인 셈) 드라마가 설령 19부작으로 하루치... 일수달돈 찌래시좀 고만 뿌렸으면,, 오늘은 '기름진 멜로' 2일째 방송이 하는 날이다. 어제 1-2회분을 보았는데, 분명 이전에 보았던 드라마나 영화들과는 또다른 무엇이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정성과 세밀함이 가볍고 발랄한 코미디 속에 숨어들어가 있다. 재빠르고 가벼운 카메라워크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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