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일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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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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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영화도 보드게임도 했는데 달랑 저 마라떡볶이만 찍은 나,,^~^ 사실 전날에도 마라떡볶이 먹었는데ㅋㅎㅋㅎㅋ 또 맛있는걸 보면 나도 진짜 나다(?) ㅋㅋㅋㅋㅋㅋ쿠ㅜㅜ마라탕 조아... 아무튼 더 기깔난 서울투어 시켜줬어야했는데ㅠ 동네 몇년 살았지만 맛집 모르는 사람 저요 근데 나 이날... 오늘은 어쩌다 영화관에서 12월 개봉예정작을 미리 봤다. <혜옥이>라는 독립영화, 감히 장르를 말하자면 공포인 것 같어. 행시 준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주인공처럼 대단한 시험은 아니지만 2년 간 독서실에 박혀있던 기억이 떠올라서 숨죽이고 봤다. 나는 과감히 매몰비용을 버리고... <써니야의 매력적인 공간> 지난일상]맥시카나양념치킨/영화암살-잼있다ㅋ/한복맞춤/말복 엄마표 삼계탕!! 간만에 지난일상 ㅋㅋㅋ 요즘 일상꺼리가 딱히 없는듯?? 재미없는 삶ㅠㅠ 지난주에 축구 동아시안컵 한국 vs 일본 경기가 있었다~ 저녁 7시쯤이더라고 ㅎㅎ 신혼집에가니 용님 이미 닭시켜놓고... 지난 일상과 이어지는 이번 일상의 시작 벌써 3월...곧 봄이오려나? 시작의 주제는 '힘들다...' 혼자 자유운동하는데 마침 운동 시간이 맞았던... 영화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서 후룩 살펴보고 눈팅만했는데 진짜 나중에 다시와서 하나하나돌고 쇼핑도해야지 우아 또와야지하니까 이미 내 활동량에... 그러나 이미 지난 일을 되돌이킬 순 없다. 이른바 비가역성이다. 이미 영끌푸어기 되어버린 일 어쩌겠는가. 영화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2~3년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냉엄하다. 그래서 철학자 니체는 망각은 축복이라고 했는지 모른다. 슬프고 안타까운 일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