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40326
크리에이터 :
줄거리 :
해가 지고 있는 오후였기 때문에 안쪽까지 들어가 보지는 않고 본당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석양 시간을 맞춰 왔으니 돌아가는 길에 빛의 길을 한 번 더 보기 위해! 바다 끝까지 이어진 길이 개방감과 함께 판타지 세계 같은 이질감을 함께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같은 한 장면 속에 내가... ■ PM 05:00 05 August 2005 해가 지고 또 내일이 오겠지.. 뉴질랜드에서 번지 점프를 못한 우리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시 차를 돌려서 가고... 뭔가에 홀린듯한 기분이 들게한 안개속에서의 드라이빙~ 영화E.T에서 E.T가 내려올때 보았던 그런 풍경과 흡사했다. 주희형과 나만 기억하는 그런... 뿌랭인 어디 갔는지 없구...ㅠ 곰팽이낀 화분이 많아요...ㅠ 털어내고 채우느라 상토도 많이 들어가네요....ㅠ 요래 해 있을때 시작했는데... 화분도 챙겨 놓구요...ㅋ 분갈이 할 아이들.. 저 끝에 보이는 덩치들은 시작도 못했네요...ㅠ 분갈이중 해는지고 어두워 지네요... 7시 20분쯤...ㅠ 화분 많이... 이미 벚꽃이 지고 있더라, 소식은 들었지만 다행히 전북 강진 쪽에는 군데군데 벚꽃을 볼 수 있었다. 조금 앙상한 벚꽃이지만 그래도 벚꽃은... 이곳은 영화 피 끓는 청춘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2021년에 왔을 때는 여기가 만남의 광장처럼 라이더들이 진짜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그렇게... 무심히 지나는 사람 사람 사이 사이 멀어지는 길 멍하니 보며 시간을 잠시 세워본다 숨 가쁘게 변해 갈 세상도 바꾸지 못하는 기억들은 그대로 남긴다 널 처음 안고 가슴 뛰었던 그 날을 보려 눈을 감아본다 아름다웠던 그 아름다웠던 시간 속에 멈춰 서 있다 해는 지고 집으로 가는 길 채우지 못하는...
해는 지고 갈 길은 멀고, 다시보기, 누누티비, 티비몬, 티비위키, 티비착, 짭플릭스, 무료 보기, 링크, 누누티비, 넷플릭스, 티비나무, 소나기티비, 영화조아, 피클티비, 비비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