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이야기로 시즌3으로 마무리되었다. 과거에 나름 <클론워즈>를 재밌게 봐서 팬심으로 후속작인 <레블스>와 <배드 배치>까지 보다 보니.. 합치면 14개... 노인이 된 '헌터'의 이별 장면은... 찡하다. ㅠㅠㅎㅎ ('오메가'는 이후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추천도: B<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3이 어느새 3분의 1이나 지났습니다. 오늘 2개 에피소드가 동시방영되면 벌써 전체 이야기의 절반 가까이가 흘러가는 건데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되돌아볼 겸해서 시즌 3 초반부의 짧은 감상을 남겨봅니다. 시즌 2가 다소 느릿하게 진행된 반면에 시즌 3은 마지막... <라스트 제다이> 중 칸토 바이트의 파티어 동물들이 난장판을 만드는 대목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가 떠올랐네요. 다소 작위적이였던 영화와 달리, 이번 화에서는 담백하게 묘사하여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한편, 라우 행성을 떠난 오메가는 배드 배치에게 연락을 보내고... 사실 배드 배치 시리즈는 방영될 거라는 루머가 떠돌 때부터 크게 기대감이 들지 않았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를 좋아하지만 클론들에게 크게 애착이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클론 전쟁> 마지막에 잠깐 나온 클론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니 더욱 그랬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1,2는 몇몇 명작... 이들이 정확히 어떤 목적으로 배치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시즌3를 열어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참고] <배드 배치 시즌2>, 클론 X의 모습... 누구의 편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오는 <스타 워즈: 배드 배치>는 2월 21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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