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제임스 폴크너 제임스 카비젤
크리에이터 : 앤드류 하얏트
줄거리 :
영화 '사일런스'를 보기에 앞서, 영화 '바울'에 관한 누군가의 논평이 기억에 남는다. 이 관점의 일부를 차용하여 다소 비판적으로 보자면 이러하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이름을 따를 때 고난과 핍박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영화 <사일런스>는 그런 점이... 영화 <바울> 은 한 두번 정도만 보고서 그만 둘 영화는 아니겠다. 적어도 한 열번 정도는 보아서. 그 내용과 대사까지 자신속으로 녹아 들어야 그 자신속에서 마음을 살피는 공부꺼리로서 작용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도대체 볼 이유가 어디 있으랴?! 연등 미륵 부처님으로서의 바울... # 첫 시간 / 신약 예수님 시대를 보여주는 영화 [바울] 편 초기 바울의 모습: 바울의 변화 여기에 등장하는 ‘예수님’ 역할을 하는 배우가 혹시 기억나시나요? 그는 Son of God (선 오브 갓)에서 예수님 역할을 했습니다. 참고로 Son of God은 The Bible(더 바이블) 미드 일부를 편집한 것으로... 바로 이것이 영화 바울 이야기의 큰 줄거리이다. 감상 '상대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영화를 다 본 후 나는 한동안 말을 이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영화 속 카시우스(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탄압하는 로마에게 보복하자고 무리를 선동하는 청년)와 회심하기 전의 바울(사울)의... 딸 에디스가 조선에 와서 보고 싶은 아빠에게 한글로 써보는 장면 영화 <머슴 바울> 中 만약 내가 선교하러 타국에 갔는데, 아내가 죽고, 아이들 중에 1명 역시 죽는다면?? 나 같으면 그냥 하나님을 저주하고 그 땅에는 오줌조차 싸러 가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선교사를 안 시키는 것일...